치유 능력자 키나, 아군 수호자 클리프 등장
하반기 중 P2O 적용... 글로벌 출시
컴투스가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소환사 시네마틱 영상을 순차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올해 7월이며,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로 개발된 첫 번째 MMORPG다.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 다운로드 수 1억4000만을 돌파했다.
이용자들은 마법을 구사하는 '오르비아', 치유 능력을 가진 '키나', 아군을 보호하는 '클리프' 등 총 세 명의 소환사 중 한 명을 선택해 게임에 참여한다. 인게임 내에서 350여 종의 다양한 소환수들과 팀을 이뤄 전투를 펼친다.
이번 공개된 소환사 시네마틱 영상은 '크로니클' 핵심 콘텐츠인 각 소환사들의 능력과 우정을 흥미있게 풀어내 눈길을 끈다.
영상은 총 3편으로 구성됐다. 25일에는 마법의 소환사 '오르비아' 영상을 공개한다. 이어 26일에는 치유의 소환사 '키나', 27일에는 수호의 소환사 '클리프'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소환수 이프리트와 위기를 극복하는 오르비아, 부상을 입은 소환수 마샬캣을 마법으로 치유하는 키나, 보상을 두고 소환수 웅묘무사와 좌충우돌하는 클리프 등 다양한 매력이 담긴 각 소환사 캐릭터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오는 7월 탄탄한 게임성의 MMOPRG로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일 것"이라며 "하반기 중 유저가 플레이 성과를 소유할 수 있는 C2X 생태계 기반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