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만에 목표 달성" 컴투스, 백년전쟁 C2X 베타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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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만에 목표 달성" 컴투스, 백년전쟁 C2X 베타 프로그램 인기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4.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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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베타 게임 런처 프로그램 진행
3시간만에 38만개 게임 팬 카드 판매
베타 버전 참여 이용자에 토큰 등 혜택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실시간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본격적인 C2X 생태계 합류에 앞서 베타 버전인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베타 버전 시작 3시간 만에 참여자 모집 완료와 더불어 목표했던 게임 팬 카드 판매량을 달성하는 쾌거를 안았다.

'베타 게임 런처'는 C2X 생태계 참여자들이 직접 게임을 테스트하고 플랫폼 탑재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희망자는 C2X 홈페이지에서 '게임 팬 카드'를 구입한 뒤 이달 10일까지 자유롭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후 만족도에 따라 지속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게임 종료까지 '게임 팬 카드'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에 한해 백년전쟁 토큰 배분 등 혜택을 제공한다.

베타 프로그램은 4일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진행됐다. 애초에는 이달 10일까지 최소 10만개에서 최대 38만개 게임 팬 카드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였다. 베타 서비스 시작 3시간 만에 최대 목표량을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백년전쟁은 컴투스 자체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워로 제작됐다. 웹3.0 게임 전환을 위해 최근 새로운 몬스터 성장 시스템과 신규 재화 등 주요 콘텐츠를 도입했다. 이번 '베타 게임 런처'를 거쳐 4월 중 C2X 생태계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컴투스그룹은 이번 백년전쟁을 시작으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거상M 징비록', '월드 오브 제노니아', '게임빌프로야구' 등 게임을 C2X 플랫폼에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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