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시그니엘 부산, ISO22000 인증 획득... 제주드림타워, 웰컴 스낵·드링크 기간 연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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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시그니엘 부산, ISO22000 인증 획득... 제주드림타워, 웰컴 스낵·드링크 기간 연장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7.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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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 ISO22000 인증 수여식. 사진= 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 ISO22000 인증 수여식. 사진= 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 ISO22000 인증 획득

시그니엘 부산이 식품안전부문 국제 규격인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22000은 식품안전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ISO, CEN(유럽식품안전협회), GFSI(국제식품안전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표준규격 시스템이다. 

ISO의 품질경영 시스템인 ISO9001과 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인 HACCP(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이다.  

인증 획득에 힘입어 시그니엘 부산은 식품의 구매, 운송, 보관, 가공 및 조리, 고객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 걸쳐 위해 요소 관리를 위한 식품안전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롯데호텔은 그동안 식품 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지난 2015년 롯데호텔 서울이 동브랜드 호텔 최초로 ISO22000 인증을 받은 이래 롯데호텔 월드∙제주∙울산∙부산이 차례대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시그니엘 서울 또한 2019년 ISO22000인증을 얻었다. 

25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배현미 총지배인은 "이번 ISO 22000 인증 획득은 시그니엘 부산이 호텔 서비스를 얼마나 철저하게 관리해 왔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품질 안전을 최우선의 기치로 삼아 '고메 호텔'의 미식을 전파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크 제품 이미지. 사진= 조선호텔앤리조트
바로크 제품 이미지. 사진=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다양 베딩 제품 선봬

조선호텔이 리테일샵 '더 조선호텔(The Josun Hotel)'을 통해, 쾌적한 숙면을 위한 다양한 베딩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 열대야를 극복할 수 있는 베딩 아이템으로 제안하는 '케논(Cannon)'은 고온 워싱 가공을 마친 광폭 인견 100% 평직 원단으로 제작됐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건물 외형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자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손에 닿으면 미끄러지는듯한 매끈한 질감,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터치감과 내구력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바로크(Baroque)' 라인도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다. 이 또한 웨스틴 조선 서울의건물 외형 라인의 자수 디자인을 적용하여 화이트 원단과 모던하게 잘 어울리며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잘 이뤄 연령대와 관계없이 인기 있는 제품이다. 

60수 면 100%의 베딩 제품으로 흡수력이 좋아 쾌적하고 편안한 숙면을 선사하며 홀 이불커버, 면 패드, 베개 커버로 구성, 자수 컬러는 골드 또는 네이비 두 가지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조선호텔의 베딩 제품들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광주점과 쓱닷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더 조선호텔' 등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제주드림타워 '라운지 38' 전경. 사진=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라운지 38' 전경. 사진=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웰컴 스낵·드링크 기간 연장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4월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객실 예약 고객에게 웰컴 스낵과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공식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전화,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한 예약 고객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약 및 투숙 기간은 모두 12월 31일까지. (하얏트 리워드 및 기업 요금 등은 제외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웰컴 스낵은 총 27종으로 드림 미니 버거, 참다랑어 타르타르, 보스턴 랍스터 롤 등 인기 메뉴와 함께 망고 무스, 크레페, 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 메뉴까지 포함된다. 웰컴 드링크는 모엣샹동 샴페인, 한라봉 벨리니를 비롯해 와인, 칵테일, 커피, 과일 주스 등 34종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시즌, 상황에 따라 메뉴 변동 가능)

웰컴 스낵과 웰컴 드링크는 각 1개씩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투숙 당 1인 1회 제공되며, MZ세대들의 인생샷 성지로 각광 받고있는 '라운지 38', '스테이크 하우스' 등 제주 최고층(38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영어 키즈 쿠킹클래스 이미지. 사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영어 키즈 쿠킹클래스 이미지. 사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영어 키즈 쿠킹 클래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8월 6일 외국인 셰프와 함께하는 영어 키즈 쿠킹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호텔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인 '에릭 칼라보케'가 영어로 진행하는 쿠키 만들기 클래스는 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기회로, 오후 12시부터 2층 젤코바룸에서 진행되며 클래스가 끝난 1시 30분부터 30층 스카이 라운지로 이동해 오붓하게 일 브런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스카이 라운지 키즈 쿠킹 클래스는 만 7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2명 정원(어린이 기준)으로 진행하며, 뉴욕 출신의 수석 셰프가 영어로 알려주는 쿠키 2종 만들기를 직접 배워볼 수 있다. 호텔 로고가 수놓아진 호텔 시그니처 키즈 앞치마와 모자는 물론, 클래스 수료증, 직접 만든 쿠키도 상자에 담아 모두 증정한다. 

클래스 이후에는 이탈리안 런치 코스와 함께 15여가지의 샐러드, 해산물 요리, 디저트 등이 뷔페로 준비되는 스카이 라운지 일 브런치로 약 2시간 동안 느긋한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다.

쿠킹 클래스를 진행할 에릭 칼라보케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는 약 20년 경력의 셰프로 리츠칼튼, 세인트 레지스 뉴욕, 알랭 뒤카스, 진 마리 어보인 등의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2019년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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