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 없이 가벼우면서 촉촉한 발림성
기미케어 기능성 '멜라클리어 라이트' 함유
백탁현상·들뜸·밀리는 현상 없는 마무리감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이 왔다. 피부 보호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는 이제 사계절 공용이 됐지만 특히 여름에 필수 아이템이다. 주름과 기미, 잡티 등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 중 선크림은 다량의 유분, 뻑뻑한 제형, 백탁 현상 등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이에 화장품 업계에서는 자외선 차단 효과는 높이면서도 부담없이 바를 수 있는 차단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으로 유명한 AHC는 최근 세럼형 자외선 차단제를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뷰템>에서는 AHC의 세이프 온 라이트 선세럼 제품을 소개한다. 골프선수 '박세리'가 제작에 참여해 관심을 끈 이 제품은 자외선 노출이 심한 골프선수들의 피부 보호를 고려한 제품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특징이다. 또 자외선은 물론 적외선·초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으며 기미·잡티 고민까지 도와준다.
바른 듯 안 바른 듯한 사용감... 투명하게 자외선 차단 가능
AHC 선세럼은 뚜껑에 초록색 포인트 색상을 가졌다. 위생적이고 사용하기 편한 펌핑형 용기에 담겨 있다. 손등에 덜어보면 핑크빛을 띤다. 작은 알갱이들이 들어있어 피부에 바를 때 포슬포슬한 느낌을 준다. 작은 알갱이는 세이프 온 라인의 특징인 스마트 스킨케어 캡슐이다. 피부 흡수력과 전달력을 높여주고, 기미와 잡티를 투명하게 관리해준다.
사용할 때는 입자가 골고루 잘 펴지게 발라줘야 한다. 선세럼을 도포한 뒤 손가락으로 펴 바르면 알갱이가 으스러지면서 피부에 흡수된다. 수분 입자가 터지면서 피부에 물기가 올라온다. 마치 눈이 녹는 것 같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원한 느낌으로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든다. 마무리감은 끈적이지 않고 기초케어 앰플을 바른 듯 산뜻하고 가벼운 타입이다.
바른 후 피부에 윤기가 오른다. 윤기는 기름기가 올라오는 것이 아닌 수분광 같은 맑고 차분한 느낌이다. 자외선 차단제지만 기초 케어를 하는 느낌이 더 강하다.
AHC 선 세럼은 처음 도포할 때에는 장미향이 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한 잔향이 남아 레이어링 메이크업을 해도 향이 남는다. 산뜻한 장미향으로 부담감이 없다.
추가적인 메이크업을 진행할 때도 다른 화장품들의 안착력이 높았다. 선세럼 사용 후 메이크업을 했을 때, 들뜨거나 밀리지 않았다. 두껍게 피부를 덮는 것이 아닌 피부에 흡수되는 자외선 차단제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이다.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톤 업이나 백탁 현상이 없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장을 하지 않는 남성이나, 학생들이 사용해도 좋을 듯 하다.
적외선·초미세먼지 차단하는 '멀티프로텍션'... 피부자극 테스트 완료
AHC 선세럼은 'SPF50+/PA++++'이다. SPF 차단지수 기호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써 자외선 B의 일광 차단지수다. PA는 자외선 A를 차단해준다. SPF 숫자가 클수록 자외선 차단 시간이 오래 지속하는 것이며, PA의+가 많을수록 기미와 주근깨 차단 효과가 높다.
AHC선세럼은 멜라클리어 라이트 핵심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맑고 환하게 케어해준다. 멜라클리어 콤플렉스는 ▲알부틴▲아스코빅애씨드▲글루타티온▲엘라직애씨드▲트라넥사믹애씨드 성분을 함유했다. 또 ▲효모발효추출물▲사막 장미잎 세포 추출물▲테르무스테르모필루스발효뮬 등 바이칼 에너지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해 촉촉한 피부 케어를 도와준다.
이외에도 ▲세륨 옥사이드 ▲미역취 추출물 ▲클로브 싹 추출물 등 식물유래 성분을 함유한 특허 다중 보호 성분을 함유했다.
AHC 선세럼은 더마톨로지컬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하고 여린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더마톨로지컬 3종은 피부 자극 테스트,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 안과 사용성 적합성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