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템] 텀블러에 피부 건강을 담다... '하루하루원더' 크림 4종
상태바
[뷰템] 텀블러에 피부 건강을 담다... '하루하루원더' 크림 4종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4.14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쿠아 밤·브릴리언트·리페러티브·안티옥시던트 크림
트러블·보습·미백·노화 피부고민 해결
재활용 가능한 용기로 '지속가능 경영' 운영
하루하루원더 크림 4종. 사진= 이기륭 기자
하루하루원더 크림 4종. 사진= 이기륭 기자

때 이른 더위와 폭염은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장시간 마스크 착용은 피부 온도를 높이고, 땀과 습기를 야기한다. 에어컨까지 가동되면 실내외 온도 차로 피부 자극이 더 심해져 피부 탄력까지 잃기 십상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피부에 유·수분 밸러스를 맞춰주고, 가볍고 쿨링 케어가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번 <뷰템>에서는 하루하루원더의 크림 4종을 사용해봤다. 텀블러를 닮은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에 기존 크림들과 비교해 가볍고 흡수력이 빨라 여름철에 사용하기 용이한 제품이다. 피부 고민에 따라 맞춤 케어도 가능했다.

 

피부 고민 따라 똑똑하게 골라 쓰는 '허니 크림 4종'

하루하루원더의 크림 4종은 ▲원더 허니 그린 리페러티브 크림 ▲원더 허니 그린 아쿠아 밤 크림 ▲원더 허니 그린 브릴리언트 크림 ▲원더 마키베리 안티 옥시던트 크림으로 구성됐다. 리페러티브 크림은 트러블과 재생 효과를 지녔고, 아쿠아 밤 크림은 피부재생과 보습에 탁월한 제품이다. 브릴리언트 크림은 피부재생과 미백 기능성을 가졌고, 마키베리 안티 옥시던트 크림은 노화 방지와 항산화 효과를 낸다.

기자는 4종 중 강렬한 빨간색의 패키지에 든 '원더 허니 그린 리페러티브 크림'을 사용해 봤다. 뚜껑을 열면 살짝 붉은 색상의 크림이 들어있다. 요거트와 비슷한 점성을 지닌 이 크림은 보습감이 탁월한 것이 장점이다. 펴 발라 살짝만 두드려도 바로 흡수가 됐고, 무겁지 않고 가벼워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바른 직후 피부에 쿨링감이 남아있어 피부 진정과 홍조에도 효과적이다.

가장 좋은 점은 끈적임이 없는 것이다. 자기 전 수면 팩으로 발라줘도 끈적임 없이 다음 날 아침까지 건조하지 않고 촉촉함이 유지된다. 

성분 중 함유된 녹차 성분은 피부 진정에도 효과를 보였다. 기자가 가지고 있는 피부 트러블이 원더 허니 그린 리페러티브 크림 사용과 함께 잦아들었다. 향은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향을 지녔다.

두 번째 크림은 민트색 패키지에 담겨있는 '원더 허니 그린 아쿠아 밤 크림'이다. 파란 색을 지닌 크림으로 탱글탱글한 수분 젤과 같은 제형을 지녔다.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발림성을 지녔고 보습감이 크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영양감을 부여함과 동시에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꽉 잡아주는 유지력도 상당하다. 피부의 촉촉함이 금방 사라지지 않고 피부 겉과 속에 오래 머무르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건조해진 피부에 크림이 흡수되면서 얼굴 전체에 생기가 돌았다. 향은 상쾌한 향이 은은하게 유지됐다. 크림을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뒀다 사용하면,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진정효과도 냈다.

세 번째로 원더 허니 그린 브릴리언트 크림은 화이트 패키지에 담겨있다. 베이지 색상의 크림으로 요거트와 비슷한 부드러운 텍스처를 가졌다. 크림을 피부에 바르면 바로 투명해지지 않고 로션과 같이 하얗게 변했다가 흡수된다. 크림을 바른 후 피부가 촉촉해지고, 쫀쫀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특히 얼굴 전체에 수분 광이 흘러 건강한 피부의 모습으로 변화시킨다. 향은 인공적이지 않은 벌꿀 냄새가 났으며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진한 느낌을 받는다.

위 3종은 허니&그린티(꿀과 녹차)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진 크림으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방지해주고 모공수축,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 

마지막은 보라색 패키지에 담겨있는 원더 마키베리 안티 옥시던트 크림은 연한 보라색을 띄는 제형이다. 내장된 스파츌러로 크림을 떠서 손등에 발라봤다. 적당한 보습감과 쫀득한 텍스쳐로 부드럽게 펴 발린다. 흡수가 빨라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쫀득한 점성이지만, 발랐을 때 촉촉한 느낌은 없지만 겉도는 느낌 없이 피부 결이 매끈해졌다. 특히 노화 방지 크림임에도 끈적임이 적었다. 상큼하고 달콤한 허브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도 특징이다.

원더 마키베리 크림은 다른 베리류에 비해 안토시아닌, 폴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성분이 월등히 높아 항산화 기능이 우수하다. 마키베리를 유산균발효와 초산발효를 통해 피부 생리활성을 높이고 특허받은 천연리포좀 기술을 통해 피부 항산화 활성을 높였다.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고, 기미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합성을 저해해 미백에도 도움이 되는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마키베리는 필레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야생베리이다. 고대 인디언 부족이 즐겨 먹는 열매이자, 세계 5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다. 마키베리는 다른 베리류에 비해 항산화 기능을 하는 안토시아닌, 폴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성분이 월등히 높다.

하루하루원더 크림 4종. 사진= 이기륭 기자
하루하루원더 크림 4종. 사진= 이기륭 기자

 

 하루하루 원더만의 차별화된 기술력 '천연 리포솜'

하루하루원더는 천연리포솜 기술을 활용했다. 특허받은 천연 리포솜은 생명공학기술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피부 속까지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리포솜은 인체의 세포막 구성 성분인 인지질을 생명공학기술로 저분자화 시킨 속이 비어있는 구 형태의 물질이다. 자연주의 원료를 사용해 피부 친화적일 뿐 아니라 피부 건강을 위해 유효한 물질을 담아 피부 깊숙이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하루하루 원더 크림은 95% 천연 유래 성분이고, 파라벤, 화학성분, 인공 향, 인공색소를 넣지 않은 제품으로 알려졌다.

 

테이크아웃 커피잔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 "굿즈로 재활용 가능"

사진= 하루하루원더 홈페이지.
사진= 하루하루원더 홈페이지.

제품은 일반적인 화장품 제품 패키지와는 다른 디자인의  용기에 담겨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텀블러 모양의 앙증맞은 용기다.

예쁜 디자인은 물론 용기는 재활용이 가능한 업사이클링 굿즈로 변신한다. 내부 용기와 외부 용기의 분리가 가능한 친환경 디자인으로 크림을 다 사용하고 나면 내부 용기를 제거할 수 있어서 화분, 연필꽂이 화병, 화장품 보관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문제가 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감소하고 재활용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