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템] "제주産 소나무·녹차 성분 함유"... 아꼬제 '리바이빙 더스트 클렌징'
상태바
[뷰템] "제주産 소나무·녹차 성분 함유"... 아꼬제 '리바이빙 더스트 클렌징'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5.02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청정성분 인증 받은 아꼬제
촉촉한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
워터프르푸부터 미세먼지까지 '깔끔'
아꼬제 바이빙 더스트 클렌징 젤 투 폼 제품. 사진= 이기륭기자.
아꼬제 바이빙 더스트 클렌징 젤 투 폼 제품. 사진= 이기륭기자.

봄은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 등으로 피부가 예민해지는 시기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의 착용은 피부 트러블까지 야기한다. 이에 건강한 피부관리의 첫 단계인 세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클렌징 제품 선택 기준이 깐깐해지면서 세정력과 함께 다양한 효능까지 갖춘 멀티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뷰템>에서는 아꼬제의 '리바이빙 더스트 클렌징 젤 투 폼'을 사용해봤다. 

이 제품은 이중 세안 필요 없이 원스텝으로 진한 메이크업부터 미세먼지까지 딥 클렌징 해주는 제품이다. 세안 후에도 당기는 불편함 없이 촉촉해 피부 보호막을 씌어 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여러 단계로 나뉘지 않고 젤과 폼을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중 세안 필요 없는 '원스텝'... 마스카라까지 완벽한 '세정력' 

아꼬제 클렌저는 초록색 펌프형 용기에 담겼다. 용기의 특이점으로는 입구 부분이 수동 잠금장치로 돼 있어 좌우로 움직인다. 뚜껑이 없는 대신 입구를 돌려 닫을 수 있어 셀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꼬제의 클렌저는 제품명 그대로 젤과 폼이 하나로 돼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상당수의 클렌징 제품이 이중 세안의 부담이 있지만 이 제품은 단 한 번으로 화장과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제형은 세럼같은 묽은 젤 타입으로 펌핑했을 때 주르륵 흐를 정도로 가볍다. 한 번 펌핑으로도 많은 양이 나오기 때문에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세정력 테스트를 위해 손등에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립스틱을 발랐다. 한번 펌핑한 뒤 먼저 마른 손으로 피부결에 따라 롤링을 하면서 화장품을 녹였다. 롤링을 할 때는 부드러운 발림성을 느낄 수 있다. 

화장품이 지워진 다음엔 물을 조금 묻히면 젤 형태의 클렌징이 폼 형태로 변하게 된다. 아꼬제 클렌저는 오랫동안 롤링을 해줘야 하는 편이다. 꽤 오래 롤링했지만 피부 자극은 없었다.

세정력은 워터프르프의 마스카라까지 다 지워질 정도로 뛰어났다. 메이크업을 한 얼굴에 고루 사용했을 때 파운데이션, 브로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립스틱 등을 모두 지울 수 있었다.

세안 후 뽀득뽀득한 느낌은 아니지만 개운하게 세안됐으며, 모공 속 화이트헤드 클렌징도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따갑거나 당기는 불편함 없이 촉촉하고 매끈했다.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클렌저... "제주산 청정 성분 함유"

아꼬제 클렌저는 피부와 유사한 pH 5.37의 약산성 클렌저이다. 건강한 피부는 약산성을 띄기 때문에 클렌저 등 화장품도 이에 맞추는 것이 좋다. 피부의 pH 밸런스가 무너지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아꼬제클렌저는 특히 제주화장품 인증을 받아 주목받고 있다. 제주화장품 인증을 받으려면 ▲순수 제주산 원료 전체의 워시오프 제품(5% 이상), 리브온 제품은(10% 이상) 함유 ▲제주도 내에서 생산된 물 사용 ▲LPG 분사제, 파라벤, 플라스틱 비즈 등 비포함 ▲제주도 제조 공장에서 제조 ▲폴리염화비닐, 폴리스티렌폼 용기 및 포장재 비사용 등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야 한다.

아꼬제 클렌저의 성분은 제주에서 자생하는 소나무잎추출물, 녹차 추출물을 바탕으로 아꼬제 콤플렉스(쇠비름, 코치닐 선인장 열매, 감태, 알로에베라잎)'을 함유했으며 ▲파라벤 6종 ▲벤조페논 ▲인공색소 ▲인공향 ▲동물성 오일 등 유해성분 5가지를 첨가하지 않았다. 또한 과도한 세정력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합성 계면활성제가 아닌 코코넛유래 자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