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납세자의 날 기념식서 기재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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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납세자의 날 기념식서 기재부 장관 표창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4.03.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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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협조 공로 인정
2022년 22달러 수출 실적
심사 99점, 업계 평균 상회
부산본부세관 장웅요 세관장(왼쪽)과 르노코리아 김동진 통관기획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부산본부세관 장웅요 세관장(왼쪽)과 르노코리아 김동진 통관기획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는 4일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르노코리아는 적극적인 세정 협조 공로를 인정받았다.

르노코리아는 2022년 유럽 지역 최대 수출을 달성한 데다 22억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하는 한편, 수출입 업무와 관련해 2780억원의 세액을 납부했다. 아울러 수출입 신고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법규 준수도 심사에서도 동종 업계 평균인 89점을 웃도는 99점을 유지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관세 당국이 인정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로서 AEO 우수 사례 경진 대회에 참여해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주기적 수출입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특수관계자 간 거래 물품에 대한 과세가격 결정방법 사전심사 제도(Advance Customs Valuation Arrangement, ACVA)를 활용해 완성차 수입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납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5월 진행됐던 '제20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도 한-EU FTA 중간재 특례규정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적용한 결과 XM3가 한국산 지위를 획득해 유럽에서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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