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SK텔레콤과 KT 이용 고객을 위해 각 통신사별 제휴카드인 'TELLO T 라이트 할부카드'와 'KT DC PLUS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TELLO T 라이트 할부카드는 SK텔레콤 휴대폰 장기 할부 서비스인 ‘T라이트 할부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전월 실적이 40/80만원 이상인 경우 1만/1만3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이에 더해 연말까지 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고객에게 25개월 동안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해 월 2만2000/2만4000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KT DC PLUS 롯데카드는 KT 통신요금 자동납부 고객에게 전월 실적 40/80만원 이상인 경우 월 1만/1만3000원을 할인해준다. 아울러 연말까지 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고객에게 발급월 다음 달부터 24개월간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해 월 2만2000/2만40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두 카드 모두 연회비는 2만원이며 디지로카 앱과 웹 페이지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최근 고정지출에 혜택을 주는 카드가 인기인 가운데 SK텔레콤과 KT 이용 고객 대상으로 휴대폰 할부 구매 서비스 및 통신요금 결제 시 혜택을 주는 카드를 선보였다"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어 더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