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디지로카 앱 내의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30일까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광역버스를 처음 예약하고 탑승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응모하게 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 연말까지 대중교통 이용으로 스탬프를 모으면 회원 전용 쇼핑몰 '띵샵'에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띵코인'을 주는 '모빌리티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탬프는 서비스를 통해 광역버스나 시외버스를 예약 후 탑승하게 되면 각각 1개씩 지급된다. 아울러 로카페이 내 모바일 교통 서비스로 버스 및 지하철을 이용해도 스탬프 1개가 주어진다. 스탬프는 최대 일 4개, 월 15개까지 모을 수 있다. 

띵코인은 스탬프 당 최대 120포인트로 지급된다. 이벤트에 처음 참여할 시 광역/시외버스 예약·탑승에 따라 각각 400포인트, 모바일 교통으로 버스/지하철을 이용하면 2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모빌리티 서비스는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교통수단 이용을 돕는 서비스"라며 "교통수단 예매, 이용은 물론 길 찾기, 고객 맞춤 리포트 등 고객의 이동을 분석한 결과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