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브러쉬로 유명한 소산퍼시픽이 2015년 론칭한 아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프로에잇청담’이 ‘프로에잇’으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론칭 9년 만에 새로운 옷을 입는다.

소산퍼시픽의 프로에잇이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젊음 감각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한 클래식 무드를 탑재한 리브랜딩을 단행한 것.

7월 1일 헬스&뷰티숍 CJ올리브영 선 론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개될 프로에잇의 리브랜딩 제품들은 최근 절대 구매 강자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했다.

우선 기존의 브랜드가 갖는 숫자 8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한층 더 심플하게 바뀌었다. 기존의 8에 담긴 의미는 Empirical(경험에 의거한), Valuable(가치 있는), Artisanal (장인의), Methodical(체계적인), Efficient(효율적인), Creed(신념), Effort(노력), Sensual (감각적인)의 뜻을 갖고 있었다.

새롭게 바뀐 프로에잇의 숫자 8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무한한’ 세계를 담는 의미를 갖는다.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메이크업 제품임을 뜻한다. 또한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리브랜딩과 함께 인기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하면서 아이 메이크업의 강력한 이미지도 어필할 예정이다. 소산퍼시픽 관계자에 따르면 리브랜딩과 함께 선 론칭될 제품은 프로에엣의 베스트셀러인 젤 아이라이너와 펜 아이라이너다.

대표 제품인 ‘스테이온 젤 아이라이너’는 고정이 빠른 퀵드라이&워터프루프 타입으로 눈가 찍힘과 번짐 없이 첫 메이크업 그대로 변함없이 선명하게 유지되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에 롱래스팅 성분 배합을 추가해 오랜 시간 유지되는 지속력과 고함량 피그먼트로 선명한 발색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은 선명한 클래식 컬러 딥블랙과 다크브라운, 더욱 편안한 연출을 위한 우드 브라운 컬러가 신규로 추가됐다.

함께 출시되는 ‘딥 포커스 펜 아이라이너’는 가볍고 선명한 발색과 우수한 발림성,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번짐 없이 지속되는 리퀴드 펜 타입 제품이다.

자극 없는 드로잉을 위한 부드러운 촉감의 펜촉, 안정감 있는 드로잉을 위한 적당한 무게감 추가 등 사용의 편리성을 위해 고안된 제품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첫 사용부터 마지막 사용까지 동일한 컬러 발색 그대로 끊김, 흐려짐 없이 유지되는 잉크탱크 방식으로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드로잉 테스트 결과 50m 이상 동일한 발색으로 발림성도 확인했다.

소산퍼시픽 관계자는 ”프로에잇은 대한민국 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노하우와 열정이 함께 담긴 제품으로 그 명성 그대로 품질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7월 1일 올리브영 선론칭을 시작으로 네이버, W컨셉, 면세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