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앤, 'K-뷰티 일본진출 성공 기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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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앤, 'K-뷰티 일본진출 성공 기업 간담회' 참석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3.06.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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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초청 기업 중 하나로 성공사례 등 발표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누즈' 공개해 큰 호응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롬앤이 지난 26일 일본현지 오모테산도 뮤지엄에서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는 ‘K-뷰티 일본진출 성공 기업 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롬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롬앤이 지난 26일 일본현지 오모테산도 뮤지엄에서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는 ‘K-뷰티 일본진출 성공 기업 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롬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롬앤이 지난 26일 일본현지 오모테산도 뮤지엄에서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는 ‘K-뷰티 일본진출 성공 기업 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가 직접 나선 이번 간담회에는 롬앤과 함께 VT 등 성공적인 일본 진출 사례 브랜드를 비롯해 달바, 아비브, 어뮤즈, 데이지크 등 국내의 강한 브랜드파워를 활용해 일본 시장 진출이 기대되는 브랜드들, 제로슬래쉬, 르비크 등 스타트업 브랜드 등 13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오세훈 서울 시장이 직접 참석한 자리에서 일본 진출 성공사례와 애로사항, 정책적 지원에 대한 요청 등을 논의했다. 이어진 쇼케이스에는 50여명의 일본 인플루언서와 고객들이 장사진을 이루며 K-뷰티의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2019년 일본 시장에 진출하여 이례적으로 코로나 시기에 급속 성장한 롬앤은 오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이어진 쇼케이스에서는 두 번째 브랜드 ‘누즈’를 선보이며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관계자는 "롬앤은 일본에서 이미 대중적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색조 브랜드가 되었다“면서 ”최근 론칭한 컬러코스메틱과 스킨케어를 결합한 ‘누즈(nuse)’ 브랜드로 또 한 번 일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 일본 시장에 진출하여 이례적으로 코로나 시기에 급속 성장한 롬앤은 오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이어진 쇼케이스에서는 두 번째 브랜드 ‘누즈’를 선보이며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롬앤
2019년 일본 시장에 진출하여 이례적으로 코로나 시기에 급속 성장한 롬앤은 오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이어진 쇼케이스에서는 두 번째 브랜드 ‘누즈’를 선보이며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롬앤

한편 일본에서 한국화장품은 일본화장품공업회의 2021년 기준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화장품 수입액에서 한국은 620억엔(약 6,200억원)을 기록해 3년 사이에 약 2배 가량 급증했다. KOTRA 도쿄 무역관 2022년 기준자료(재무성통계)에서도 일본의 한국화장품 수입비중은 23.4%로 1위, 약 7,254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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