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9년 만에 '범LG家'가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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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9년 만에 '범LG家'가 품으로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4.03.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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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주총서 관련 안건 다룰 예정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LS그룹 증권계열사로 편입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범LG가(家)로 돌아가며, 사명은 LS증권으로 변경된다.

14일 금융 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의안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는 최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고, 금융위원회는 올해 1월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주총에서 박종현 경영지원총괄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김진한 감사위원의 재선임 안건 등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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