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ESG경영 노력 담은 '상생 다큐멘터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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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ESG경영 노력 담은 '상생 다큐멘터리' 공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4.01.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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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협력사 진솔한 이야기 담아...총 4개 챕터 구성
사진=카카오페이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ESG경영 노력을 담은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카카오페이는 왜 ESG에 애쓰지(ESG)?'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환경을 위한 지난 2년여간의 치열한 고민과 핀테크 업계 최초 도전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철학을 내세운 이래 처음으로 펼쳐온 여러 가지 상생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사용자들과 소통에 나선다는 의지다. 

다큐멘터리는 '카카오페이는 왜 ESG에 애쓰지?'라는 주제 아래 총 4개 챕터로 구성된 질문을 던진다. 카카오페이가 ESG 경영을 선도하며 마주했던 어려움,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과 함께 상생 활동 참여자와 협력사, 카카오페이 크루(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영상에 녹여냈다.

첫 챕터인 '카카오페이는 왜 교육에 애쓰지?'에서는 모두를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에 실제 참여한 시니어 수강생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돕는 청년배움지원사업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금융을 위한 노력을 그려냈다. 

두 번째 챕터 '카카오페이는 왜 작은 가게에 애쓰지?'에서는 코로나로 경영 위기에 놓였던 자활기업과 오프라인 판매 경로가 막혀 신규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카카오페이는 왜 지구를 위해 애쓰지?'에서는 사용자와 사단법인 평화의숲이 함께 한 산불피해지역 복구 프로젝트부터 탄소배출 경감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마지막 '카카오페이는 왜 크루가 먼저 애쓰지?'에선 전사 소통 채널에 올라온 크루 의견을 시작으로 단시간에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기부금 1억 1000만원이 조성된 사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댕냥파이트 기부 챌린지 등 작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카카오페이 소통 방식을 소개했다. 

카카오페이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회사와 사용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상생 활동들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용자 목소리를 들어 이를 서비스에도 녹여내는 ESG 경영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향후 방향성도 함께 제시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업권 내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카카오페이 크루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사회에 이로운 가치를 전달한 결과를 다큐멘터리로 담아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만의 색을 담아낸 상생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고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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