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연말 맞이 문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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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연말 맞이 문화 이벤트
  • 전지윤 기자
  • 승인 2023.12.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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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서 박규희 기타리스트 연주회
아트라이브러리서 '백남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 마련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연말을 맞아 문화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4일 서울 한남동 소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손민수 Curated 12 박규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는 지난 2012년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에이토르 빌라로부스(Heitor Villa-Lobos), 구스타프 밀러(Gustav Mahler)의 곡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달 30일에 열리는 '현대카드 Curated 91 THAMA'는 따마(THAMA)의 첫 단독 콘서트다. 한국대중음악상, 한국힙합어워즈를 모두 휩쓴 R&B 싱어송라이터 따마는 섬세한 감성, 따뜻한 보이스로 언더스테이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카드 아트라이브러리에서는 '백남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타계한 백남준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백남준 : 달은 가장 오래된 TV'가 상영된다. 

12월 한 달 동안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위브 갓 더 재즈(We’ve Got The Jazz)'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장르인 '모던 재즈'는 춤과 연회를 위한 스윙, 빅밴드 재즈에 자유로운 실험, 독창적 예술성을 더했다. 모던 재즈의 거장 블루 노트(Blue Note)를 시작으로 다양한 재즈 레이블들의 대표 음반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 압구정동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의 프라이빗 다이닝 '그린하우스'에서는 새로운 스키야키 코스를 선보인다. 해당 코스는 다시와 간장, 맛술 등을 더한 베이스에 최상급 한우, 채소를 넣고 끓인 정통 간토 스타일의 스키야키를 맛볼 수 있게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허브로 알려진 '방아'를 활용한 웰컴 플래터부터 마무리로 아이스크림까지 포함돼 있다. 

서울 가회동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필립 트레이시(Philip Treacy)의 작품집을 소개한다. 아일랜드 출신 필립 트레이시는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모자 디자이너다. 이번 작품집에서는 패션과 트렌드에 대한 고정관념을 모자를 통해 해방시키는 필립 트레이시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기타 현대카드의 연말 문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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