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인식 개선·에너지 절감 캠페인
전력사용량 평균 대비 10% 절감 목표
전력사용량 평균 대비 10% 절감 목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여름철 전력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여름철 에너지 절감 실천대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천대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대전 본부에서 개최됐으며, 김유오 기획경영본부장, 각 부서의 에너지지킴이 등 소진공 임직원 25명 내외가 참석했다.
소진공은 실천대회에서 에너지 절감 홍보포스터를 배부하고,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참여를 독려했다. 3대 실천 강령으로는 ▲적정 실내온도(26℃) 준수 ▲점심시간 전등 소등 ▲미사용 회의실 냉방기 전원 종료 등을 안내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에너지사용량 줄이기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임직원 인식 개선이 꼭 필요하다”며, “각 부서의 에너지지킴이를 중심으로 전력난 극복을 위한 절감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올해 이전 3년간 전력사용량 평균 대비 10% 절감을 목표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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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표 기자
yukp@meconomynews.com
원칙이 곧 지름길. 재계·中企·소상공인 정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