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권리 보호"... 메디스트림, '교통사고 치료비 한도 계산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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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권리 보호"... 메디스트림, '교통사고 치료비 한도 계산기' 출시
  • 유민주 기자
  • 승인 2023.06.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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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한의원 연결, 가능한 치료 정보 제공
메디스트림 교통사고 치료비 한도 계산기 이미지=메디테크 플랫폼 메디스트림
메디스트림 교통사고 치료비 한도 계산기 이미지=메디테크 플랫폼 메디스트림

메디스트림(대표 정희범)이 운영하는 메디테크 플랫폼 메디스트림이 ‘교통사고 치료비 한도 계산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통사고 피해자가 치료비 한도를 파악하기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기 부담스러워 하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부담금 발생에 대한 걱정 없이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합한 치료 정보를 제공해준다. 상해 내용, 운전자 여부, 과실 비율 등 최대 5개의 문항에만 답변하면 예상 치료비 한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치료비 한도 확인과 더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전국 1만5,000여개의 한의원 정보와 연동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한의원을 연결해 준다. 자동차 보험 보장 범위, 진단서 요청 방법 등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의원에 비치된 팜플렛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메디스트림 교통사고 치료비’를 검색해 이용 가능하다.

메디스트림 정희범 대표는 “서비스 출시 하루 만에 200여개 한의원에서 교통사고 치료비 한도 계산기 활용을 적극 독려하는 디스플레이 키트를 신청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며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보험료와 합의금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교통사고 환자가 정당하게 치료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스트림은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의료 기기 및 재료 구매 이커머스 ▲경영 지원 SaaS ▲다이어트 비대면진료 지원 서비스 등 토탈 솔루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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