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스마트 매트리스 카테고리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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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스마트 매트리스 카테고리 개척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3.02.2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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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신소재 '슬립셀' 선봬
사진=코웨이
사진=코웨이

코웨이가 스프링·메모리폼·라텍스로 주축을 이루던 침대 시장에 신소재와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매트리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매트리스란 IT 기술을 적용해 가전제품처럼 다양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매트리스를 일컫는다. ‘질 좋은 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신체 특성에 맞춰 수면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매트리스 수요가 다각화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비렉스(BEREX) 스마트 매트리스’로 슬립테크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진 코웨이는 혁신 소재 ‘슬립셀’을 선보였다.

슬립셀은 공기를 주입한 포켓으로 구성돼 공기 압력을 조절해 매트리스 경도와 체압 분산을 원하는 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신개념 소재다.

매트리스 속 80개(퀸사이즈 기준)의 슬립셀을 각각 제어해 때로는 푹신하게, 때로는 단단하게 9단계로 언제든지 경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의 핵심인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맞춤 수면 시대를 열고자 한다”며 “취향과 컨디션에 맞춰 섬세한 조절이 가능하고 시간이 지나도 꺼짐 현상이 없기 때문에 출시 초기부터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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