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전남 담양 마을에 냉장고 74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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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전남 담양 마을에 냉장고 74대 기부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7.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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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일환
NH투자증권이 전라남도 담양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4대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담양군청에서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 이병노 담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전라남도 담양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4대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담양군청에서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 이병노 담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전라남도 담양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4대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담양군청에서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 이병노 담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냉장고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이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다. 2019년부터 지난 3년간 총 1,26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마을공동체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 품목인 냉장고로 변경해 지원하고 있다. 지역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수와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총 36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코로나 재확산세로 다시금 힘든 상황이 지속될 우려가 있지만 코로나가 진정된 후 마을 어르신들의 공동취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농촌 공동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rmation 2025' 비전에 발맞춰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자원봉사를 하고 자발적으로 농촌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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