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노아·한국캠핑캐라배닝연맹, '메타버스 캠핑서비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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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노아·한국캠핑캐라배닝연맹, '메타버스 캠핑서비스' 협약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2.04.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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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노아(Metanoa)는 (사)한국캠핑캐라배닝연맹과 메타버스 캠핑서비스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캠핑캐라배닝연맹(KCCF)은 세계캠핑캐라배닝연맹(FICC)에 가입된 한국을 대표하는 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1994년 7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KCCF는 세계 대회 및 아시아.태평양 대회를 국내에 수차례 유치하여, FICC 가맹된 40여개국 캠퍼들이 국경,인종,언어,문화의 장벽을 초월하여 휴양과 문화예술 행사 민속체험, 관광, 지구환경 포럼 등 다채로운 캠프생활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구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케 하여, 세계 각국 캠퍼들의 우호 증진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있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캠퍼들이 메타버스 환경에 구성된 캠핑현장을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현지 참가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고, 메타버스 캠핑 공간에 자신의 캠핑환경을 조성하고 간접 체험함으로써 국제대회 현장의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시도가 될 것이다. 또한, 국제대회 현장을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KCCF는 메타노아에서 구현한 메타휴먼의 높은 활용성과 메타버스 환경을 구현하는 3D스캔 및 AI기술력을 높게 평가하여 이번 국제대회의 메타버스 캠핑관련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메타노아는 KCCF의 메타버스 캠핑서비스에 메타휴먼의 제공 또는 메타휴먼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영상 제작 등의 지원을 하게 될 것이며, 향후 KCCF에서 제작하는 메타버스 캠핑에 다양한 업무 협조를 할 것이다.

또한, 캠퍼들이 메타버스 환경을 통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NFT로 생성할 수 있도록 메타휴먼의 제공과 캠핑서비스에 특화된 모션 등도 제공예정이다.

메타버스 캠핑에서 글로벌 캠퍼들이 직접 컨트롤하고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사용하게 될 메타휴먼이란, 3D촬영을 통해 탄생한 실사형 캐릭터로, 메타노아의 3D 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하여 메타버스 세상에서 실사형 캐릭터로 구현이 되고 있으며, 100종 이상의 다양한 모션과 카메라워크, 이펙트, 자막효과, 배경화면 등이 메타휴먼에 적용되어 다양한 영상들의 제작이 가능하게 되고, 웹드라마, 웹툰, AR 영상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자의 아이디어를 영상콘텐츠로 이어지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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