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창신동 완구시장. 국내 최대 문구·완구 전문 시장으로 1970년대 중반에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됐다. 120여 개의 점포가 줄지어있으며 스케치북이나 파일, 색연필 같은 문구류는 물론, 로봇과 인형 등 수많은 장난감들을 판매한다. 특히 대량으로 유통하는 도매와 개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소매의 가격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시중에 비해 30~50% 저렴한 가격에 문구와 완구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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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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