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생수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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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생수 긴급 지원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8.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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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 구호물품 전달 위해 지원 체계 갖춰
희망브리지 파주 물류센터에서 차량에 오비맥주가 기부한 생수를 싣고 있다. 사진= 오비맥주
희망브리지 파주 물류센터에서 차량에 오비맥주가 기부한 생수를 싣고 있다. 사진=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 1만 620병(500ml)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구호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 온 오비맥주는 폭우와 태풍, 지진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코로나 의료진과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총 50만1,420병(500ml 기준)의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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