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CJ온스타일, '현영한 초이스' 론칭... 갤러리아百, 'THIS IS GREAT BRITAIN'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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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CJ온스타일, '현영한 초이스' 론칭... 갤러리아百, 'THIS IS GREAT BRITAIN'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8.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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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한 초이스' 이미지. 사진= CJ온스타일
'현영한 초이스' 이미지. 사진=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 '현영한 초이스' 론칭

CJ온스타일이 방송인 현영이 출연하는 신규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 '현영한 초이스'를 17일 첫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상품 활용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 전 유튜브로 미리 공개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CJ ENM 엔터테인먼트 및 커머스부문이 제작한 '현영한 초이스' 유튜브 콘텐츠는 14일 'tvN D ENT' 채널에서 처음 공개한다. 

현영이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할 예정인 브랜드 '블랙야크'의 신상품 정보와 활용 꿀팁을 직접 소개한다. 곧 다가오는 가을·겨울 본격 아웃도어 시즌에 맞춰 캠핑과 등산 시에 활용하면 좋은 패딩, 플리스 및 점퍼 등을 다수 소개할 예정이다. 29일 공개되는 콘텐츠로는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영이 틱톡 챌린지에 도전하는 컨셉으로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제품을 선보인다. 

현영은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라이브쇼' 판매 방송에도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17일 저녁 8시 론칭 방송에서 '블랙야크' 모델 아이유와 카이가 CF에서 착장해 화제였던 'BCC부스터후드다운자켓' 등을 반 이상의 파격가에 구매 가능하다. 솜털 깃털이 8:2 비율로 포함된 부드러운 감촉의 소재로 만든 오버핏 덕다운 자켓이다. 이어서 9시에는 현영의 자녀가 실제로 즐겨입는 블랙야크 키즈 제품도 선보인다. 31일 저녁 8시 방송에서는 ‘네파’ 인기 라인인 에어그램 시리즈 숏·롱 다운 자켓을 파격 혜택가로 공개한다. 

'THIS IS GREAT BRITAIN' 행사 포스터. 사진= 갤러리아백화점
'THIS IS GREAT BRITAIN' 행사 포스터. 사진=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百, 'THIS IS GREAT BRITAIN'

갤러리아백화점이 주한 영국 대사관과 함께 12일부터 9월 4일까지 'THIS IS GREAT BRITAIN' 행사를 명품관, 광교, 타임월드 3개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영국의 문화유산, 예술 등의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선보이는 영국 정부 주관의 국가 브랜딩 캠페인 '그레잇(GREAT) 캠페인'과 연계, 영국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문화 전반의 콘텐츠를 갤러리아 방식으로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약 140여년 역사의 영국 백화점 '리버티 런던'의 굿즈와 영국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명품관과 광교에 오픈한다. 

해당 팝업에서는 '리버티 런던'의 상징적인 '리버티 패브릭'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리버티 패브릭'은 '리버티 런던'이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패브릭으로 고급 원단의 화려한 패턴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리버티 패브릭' 고유의 패턴을 활용한 ▲쿠션 ▲가방 ▲스카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는 영국 관련 상품 콘텐츠 외에도 영국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영화 '해리포터'의 그래픽 세계를 담은 영국의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를 오픈한다.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는 영화 '해리포터'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미라포라 미나와 에두아르도 리마가 런던에서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런던 ▲뉴욕 ▲오사카 ▲파주 등 전 세계 단 4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해당 팝업에서는 한정판 아트 프린트를 비롯하여 ▲도서 ▲엽서 ▲소품 ▲벽지 등 해리포터에 나오는 소품들을 굿즈로 선보인다.
 
타임월드와 광교에서는 영국 테마의 문화센터 특강도 진행한다. 주요 강좌로는 ▲'제인 오스틴' 문학 작품 강연 ▲영국 차(茶) 문화와 스타일 체험 ▲영국 가전 브랜드 '켄우드'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CGV와 함께 '브리티시 무비 위크'를 진행, 영국 영화 '어바웃 타임'과 '비커밍 제인'을 갤러리아 앱으로 사전 예약한 고객들에 한해 무료 상영한다.

커피 트럭 앞에서 파트너사 직원들이 무료 음료를 받아가는 모습. 사진= 롯데백화점
커피 트럭 앞에서 파트너사 직원들이 무료 음료를 받아가는 모습.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百, 한가위 맞이 '상생경영' 앞장

롯데백화점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경영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이른 추석을 맞아,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판매대금 3,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명절을 앞두고 원활
한 자금운용이 필요한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함이다. 약 2,200여개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8월 말에 지급 예정이던 7월 판매대금을 일주일 가량 앞당겨 23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해 소통을 강화한다. 8일부터 19일까지 엔제리너스의 커피트럭이 60개 우수 파트너사를 찾아가 커피와 주스 등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커피 트럭에서는 음료 제공뿐만 아니라, 파트너사를 응원하는 'N행시', 'SNS 업로드' 이벤트 등 참여 활동도 함께 진행해 회식비 등의 경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중소 파트너사의 ESG 경영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을 잡고 중소 파트너사 중 16개사를 선정해 무상으로 ESG 경영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5일을 시작으로, 약 2주간에 걸쳐 모집 및 지원 대상 선정 후 8월 말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컨설팅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에 맞는 ESG 가이드 라인 교육을 통해 ESG 경영 전략 및 지표 수립 등을 도울 계획이다. 컨설팅이 종료되면 동반성장위원회의 ESG 우수기업 인증이 부여되고, 당사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 펀드 지원 연장 및 기금 우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정부의 지원과 시중 은행 금리 우대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작년 하반기에 4개 중소 파트너사를 선정해 ESG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참여한 파트너사는 올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 ESG 우수기업인증을 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 

현대쌀집 팔도 세트. 사진= 현대백화점
현대쌀집 팔도 세트. 사진= 현대백화점

 

현대百, 추석 '쌀' 선물세트 확대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기간(9월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14종의 이색 프리미엄 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20년부터 국내 우수 농가 판로 확대 지원과 차별화된 명절 선물세트 기획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쌀 선물세트를 판매해왔다. 혈당강하, 유기농 등 고품질의 이색적인 쌀을 발굴해 선물세트로 만들었는데 뛰어난 식감과 맛으로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백화점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쌀 선물세트 물량과 품목을 지난해 추석보다 각각 두 배 가량 늘렸다. 대표 선물세트는 액상형태로 만든 금을 활용해 쌀을 재배한 '현대쌀집 유기농 금쌀 세트(2kg)와 손상 없이 도정된 완전립 비율이 95% 이상인 프리미엄 백미로 구성된 '현대쌀집 건강 밥상 세트'(2.1kg, 프리미엄 백미 등 구성) 등이 있다.
 
쌀밥 식사량과 빈도수가 적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450g, 1kg, 2kg 등으로 소분 개별 진공 포장해 보관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잡곡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구수한 향기와 찰기가 뛰어난 토종미 '백옥향' 등으로 구성된 '느린방앗간 백옥향 혼합 잡곡세트'(백옥향쌀 등 구성)와 전국 팔도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잡곡으로 구성된 '현대쌀집 팔도 세트'(경북 경흑청 등 구성, 100세트 한정) 등이 대표적이다.

오른쪽부터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이동환 고양시장, 강두현 삼송상점가 상인회장,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 사진= 신세계프라퍼티
오른쪽부터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이동환 고양시장, 강두현 삼송상점가 상인회장,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 사진=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고양, 삼송상점가 활성화 위한 MOU

스타필드 고양이 9일 고양시와 삼송상점가 상인회,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단과 함께 '삼송상점가 가치동행 프로젝트'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강두현 삼송상점가 상인회장,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과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삼송상점가 가치동행 프로젝트'는 하남 신장시장 시그니처 신메뉴 개발, 덕풍5일장 브랜딩, 안성맞춤시장 리뉴얼에 이은 스타필드의 4번째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로,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적인 ESG 가치경영 활동으로 손꼽힌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16년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 매년 지역의 대표시장을 찾아 오랜 시간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활동을 맞춤 지원함으로써 지역 상권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번 삼송상점가 MOU를 통해 스타필드를 성공적으로 개발 운영하며 집약한 노하우와 하남, 안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십분 발휘해 삼송상점가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삼송상점가로 발길을 이끄는 핵심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점포별 1대1 컨설팅도 진행한다. 식음료 점포는 최현석·박건영 등 스타셰프가 뜻을 모아 삼송상점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를 전수하고, 제품 진열이 중요한 일반 점포는 VMD 및 인테리어 전문가가 공간 컨설팅부터 시공까지 도맡아 완성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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