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다이소, 디즈니 캐릭터 판매... 시몬스, 롯데百 '홈스타일링 페어' 참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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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다이소, 디즈니 캐릭터 판매... 시몬스, 롯데百 '홈스타일링 페어' 참여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8.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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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캐릭터 빅시즌' 제품 이미지. 사진= 다이소
'디즈니 캐릭터 빅시즌' 제품 이미지. 사진= 다이소

 

'다이소 디즈니 캐릭터 빅시즌'

다이소가 '다이소 디즈니 캐릭터 빅시즌'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마리', '덤보', '포키' 등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구성했고,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용품, 인형, 주방용품 등 총 100여 종을 선보인다.

고양이 캐릭터인 '마리'는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했다. '디즈니 마리 캐릭터 빨대컵'은 430mL정도 사이즈로 빨대컵 뚜껑이 고양이 모습을 담아 디자인을 한 것이 특징이다. '디즈니 캐릭터 손잡이 유리컵'은 투명한 유리잔에 '마리'와 '달마시안'의 디자인을 담았다. 주방용품 외에도 '디즈니 캐릭터 폴꾸 키링 케이스'는 포토카드를 넣어 키링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포토카드가 아닌 다른 사진을 넣어 '네임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큰 귀가 특징인 '덤보'는 리빙용품과 팬시용품으로 기획했다. '디즈니 덤보 캐릭터 자수거실화'는 플리스 느낌의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고, 소재가 두꺼워 가을이나 겨울 실내 거실화로 알맞은 상품이다. '디즈니 캐릭터 얼굴 입체 파우치'는 파우치에 '덤보', '마리', '밤비'의 얼굴이 퀄리티 높게 디자인 됐다.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에 나온 '포키'는 귀여운 캐릭터 인형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인형은 모두 걸이인형으로 에코백이나 책가방에 연출하기 알맞은 사이즈로 마련했다. '디즈니 포키 캐릭터 얼굴걸이인형'은 섬세한 표정을 담은 것이 특징이고, '디즈니 포키 캐릭터 걸이인형'은 애니메이션에서 막 나온듯한 모습처럼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렸다.

이 밖에도, '곰돌이 푸', '칩 앤 데일', '미키'와 '미니'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시몬스 롯데 동탄점 매장 전경. 사진= 시몬스침대
시몬스 롯데 동탄점 매장 전경. 사진= 시몬스침대

 

시몬스, 롯데百 '홈스타일링 페어' 참여

시몬스가 롯데백화점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리빙 행사인 '홈 스타일링 페어'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열릴 이번 행사에서 시몬스 침대는 전국 롯데백화점 시몬스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특정 매트리스 최대 15% 할인 ▲신제품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 1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 케노샤 베딩 세트 30% 할인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특정 모델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혼수침대로 인기 있는 대형 사이즈 '킹오브킹(KK)'과 '그레이트 킹(GK)'부터 1인 침대로 제격인 '슈퍼싱글(SS)'을 구매할 경우 5% 할인이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최근 혼수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몬스 룩' 구현을 위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시몬스 룩이란 매트리스를 포함해 프레임, 퍼니처, 베딩 등을 모두 시몬스 제품으로 스타일링하는 것을 일컫는다. 시몬스는 신제품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에 대해 10% 할인하며 특정 침대 프레임 및 룸세트, 퍼니처, 케노샤 베딩 세트는 30% 할인한다. 

시몬스는 구매 금액 별로 푸짐한 선물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300만 원 이상 구매 시 50만 원 상당(KK 기준)의 케노샤 호텔 침구 세트 1개 ▲700만 원 이상 구매 시 총 120만 원 상당(KK 기준)의 케노샤 호텔 침구 세트 1개와 케노샤 사계절 구스 이불솜 1종을 증정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제휴사 현대카드로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3.5%를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파격 혜택도 추가된다.

김장철 절임 배추 예약 판매 참고 이미지. 사진= 롯데마트
김장철 절임 배추 예약 판매 참고 이미지.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 '절임배추' 사전예약

롯데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4일부터 17일까지 고랭지 산지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절임배추(10kg)'는 청정 산지 영월의 고랭지 배추로, 절임배추 제조 경력 30년의 김우성 생산자가 직접 선별해 충북 음성 소재 HACCP 인증을 받은 최신 설비에서 안전하고 깨끗하게 제조한 상품이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롯데마트 매장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센터에 접수하면 27일, 9월 3일 이틀 간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22년 햇 태양초'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사전예약으로 선보이는 '햇 태양초(1.8kg)'는 전북 정읍, 고창 등 유명 고추 산지에서 재배된 상품으로 서해안 해풍과 건강한 황토 속에서 재배되어 껍질이 두껍고 고추 특유의 매콤하고 달콤한 맛과 향이 뛰어나다. 

쿠팡 지역 상생 사업 참여한 중소상공인 매출 신장률. 표= 쿠팡
쿠팡 지역 상생 사업 참여한 중소상공인 매출 신장률. 표= 쿠팡

 

쿠팡, 지역 상생사업 참여 중소상공인 성장

쿠팡이 지역 상생사업에 참여한 중소상공인들의 2021년 매출이 코로나 기간이었던 2019년 대비 177%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쿠팡에 입점해 있는 전체 중소상공인의 동기간 매출 성장률인 97%보다 80%나 높은 수준이다.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밝힌 2020년과 2021년의 전년 대비 전국 소상공인 매출 신장률이 각각 -10.2%, -1.7%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더욱 대조적이다.

특히 코로나 확산 초기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경북지역과 2020년 2월 로켓배송을 시작한 제주지역은 각각 310%, 349%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쿠팡의 지역 상생사업을 통해 로켓배송에 첫발을 내디딘 경북 경산 소재의 참푸드팜 현진규 대표는 "쿠팡과 경상북도가 함께 준비한 입점 품평회를 통해 회사 상품의 판로 확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할인 프로모션, 광고 지원 등의 혜택이 있는 상생기획전에 참여함으로써 입점 초기 대비 매출이 17배나 성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힘내요 대한민국' 등 쿠팡의 지역 상생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판로를 잃은 지역 소상공인과 농축산인들을 위해 처음 진행됐다. 지원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쿠팡의 직매입을 통해 제품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메인 홈페이지 광고를 포함한 마케팅 지원까지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는다. 지금까지 대구, 경북, 경남,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제주 등 전국구 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과 상품을 쿠팡 고객에게 선보였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쿠팡은 거래업체의 80% 이상이 중소상공인이며,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쿠팡은 앞으로도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넓혀 지역 중소상공인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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