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저출산 극복 '첫만남 옐로우 박스'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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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저출산 극복 '첫만남 옐로우 박스' 이벤트 실시
  • 심준선 기자
  • 승인 2022.07.0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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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 통해 600명에게 유아 피부 위생관리 용품 담긴 '옐로우 박스' 제공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서울시 임산부교통비 지원금', '첫만남 이용권', '임신·출산 진료비' 등 바우처 사용 시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첫만남 옐로우 박스'를 제공하는 '두근두근 내 아이와의 첫만남'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9월 30일까지 KB국민카드 마스터카드 소지자 대상으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첫만남 이용권',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를 10만원 이상 이용한 이벤트 응모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출산 축하와 아이의 건강을 위한 '첫만남 옐로우 박스'는 휴대용 젖병 소독기, 신생아 방수요, 유아용 로션, 바디로션, 클렌징 워터, 클렌징 젤,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물 티슈 등 총 유아 피부 위생관리 용품 9개를 한 상자에 담아 먼슬리씽에서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 헬스케어 플랫폼인 먼슬리씽에 신규 가입 후 KB국민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최대 6,000점)의 '먼슬리씽 적립금'도 제공한다. 다만 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로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출산 지원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내 아이와의 첫만남의 두근거림을 기억하며 이번 2차 이벤트를 4월에 이어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스타트업과 협업 등 ESG 경영 실천 노력을 이어갈 계획"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은 1일부터 전용 홈페이지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신청 시 1인당 교통비 70만원이 지원된다. KB국민카드로 신청한다면 관련 포인트가 70만점 적립된다. 카드 사용 시 대중교통, 유류 등 카드 사용 시 해당 포인트가 사용된다. 특히 대중교통 또는 주유 할인 카드 이용하면 카드 상품(할인·포인트)서비스 뿐만 아니라 전월 카드 사용실적도 포함된다.

먼슬리씽은 지난 2018년 KB국민카드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인 퓨처9(FUTURE9)을 통해 여성 위생용품 정기배송 서비스 플랫폼이다. 현재 KB국민카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개인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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