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한국지수 3배 추종 ETF 상장 기념행사
상태바
삼성증권, 한국지수 3배 추종 ETF 상장 기념행사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6.26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런던거래소 클로징벨 행사
삼성증권 관계자는 영국 현지시간 기준 지난 20일 런던거래소에서 최초로 한국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배 레버리지 상품의 성공적인 상장을 기념해 '클로징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왼쪽부터 레버리지셰어스 상품담당 임원, 런던거래소 마케팅 임원, 런던거래소 증권거래 총괄 임원 Dr. Robert Barnes, 삼성증권 김근태 런던법인장 등이 한국지수 추종 ETP를 비롯한 40여개 ETP 상장을 기념하는 런던거래소 클로징벨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 관계자는 영국 현지시간 기준 지난 20일 런던거래소에서 최초로 한국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배 레버리지 상품의 성공적인 상장을 기념해 '클로징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왼쪽부터 레버리지셰어스 상품담당 임원, 런던거래소 마케팅 임원, 런던거래소 증권거래 총괄 임원 Dr. Robert Barnes, 삼성증권 김근태 런던법인장 등이 한국지수 추종 ETP를 비롯한 40여개 ETP 상장을 기념하는 런던거래소 클로징벨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이 최초로 한국지수를 지초자산으로 하는 레버리지 상품의 상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런던거래소에서 진행했다.

삼성증권은 영국 현지시간 기준 지난 20일 런던거래소에서 최초로 한국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배 레버리지 상품의 성공적인 상장을 기념해 '클로징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ETF는 '레버리지 셰어스 3배 롱 한국 상장지수상품(ETP) 시큐리티스'와 '레버리지 셰어스 3배 숏 한국 ETP 시큐리티스'로, MSCI 한국지수를 3배로 추종한다. 런던거래소 내 최초의 한국지수 레버리지 상품으로, 국내 영국주식 거래가 가장 많은 삼성증권이 먼저 영국 운용사 '레버리지 쉐어스'에 제안하면서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레버리지 셰어스 상품 담당 임원, 런던거래소 임원, 삼성증권 김근태 런던법인장 등이 참여했다. '레버리지 셰어스'는 지난 5월 말 기준 전체 운용자산(AUM) 2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운용사로 한국지수 외에도 이날 42개 ETF의 상장을 기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영국을 비롯 해외주식 투자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업계 최다 유럽국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지난 2월 세계 최초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