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 ESG 친환경 상품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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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저축은행, ESG 친환경 상품 라인업 강화
  • 심준선 기자
  • 승인 2022.06.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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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적금과 서비스 연이어 출시
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사진=농협금융 제공

NH저축은행은 올해 상반기 친환경 특화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ESG경영 실천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NH저축은행은 지난 2월 친환경 자동차 보유 고객에게 서민금융 대출상품 신청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ESG 친환경 고객 우대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어 3월 친환경 실천 서약서 작성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 FIC 올바른지구 정기적금'을 출시했다. 지난 7일에는 친환경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NH 친환경 행복플러스 정기적금'을 출시했다. 

'ESG 친환경 고객 우대서비스'는 NH저축은행 모바일 앱 'NH FIC Bank'로 서민금융 대출상품 가입 시 진행단계 중 친환경 차량 보유여부를 선택하면 대출 우대금리 0.3%가 적용된다. 

'NH FIC 올바른지구 정기적금'은 고객이 상품가입을 통해 친환경소비와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이 정기적금 가입 시 친환경 실천 서약서에 동의하면 우대금리 0.3%를 적용하는 등 최대 연 5.0% 이율을 제공받는다.

'NH 친환경 행복플러스 정기적금'은 친환경 차량 보유 고객이 정기적금 가입 시 최대 연 3.1%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NH저축은행은 탄소배출 감소에 도움이 되는 저공해 친환경차량 보유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녹색금융에 앞장설 예정이다.

NH저축은행은 친환경 실천에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친환경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최광수 대표이사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진정성 있는 ESG 경영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업권 내 ESG경영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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