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피자, 지적 장애인 축구대회에 피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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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피자, 지적 장애인 축구대회에 피자 기부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06.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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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경남 지적 장애인 축구대회에 피자 150판 제공
지적 장애인 스포츠 정신 고취 취지 공감해 기부 결정
사진=파파존스 피자
사진=파파존스 피자

한국파파존스가 지적 장애인에게 피자를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11일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8회 경상남도 지적 장애인 축구대회'에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수퍼 파파스' 150판을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천주교마산교구사회복지회 사랑의집이 주관한 것으로 2019년(제7회) 대회에 이어 3년 만에 재개됐다.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단 180여 명(도내 지적 장애인 축구단 20개 소속)이 참가했으며 코치진과 자원봉사자까지 포함해 총 400여 명이 모였다.

파파존스 피자는 지적 장애인 스포츠 정신 고취를 위해 마련된 대회 취지에 공감해 지난해부터 피자 기부를 하고있다. 이날 파파존스 피자는 공설운동장에 매직카(피자 트럭)를 설치하고 선수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바로 조리한 피자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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