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창업 40주년 맞이 '플로깅 DAY'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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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창업 40주년 맞이 '플로깅 DAY' 실시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6.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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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쓰레기도 줍고
진옥동 행장 깜짝 참석해 직원들 격려
지난 11일 이촌 한강공원부터 망원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한 ‘함께 RUN 할래?’ 플로깅 DAY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좌측 두번째)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지난 11일 이촌 한강공원부터 망원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함께 RUN 할래?’ 플로깅 DAY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좌측 두번째)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이촌 한강공원부터 망원 한강공원 일대에서 창업 40주년 맞이 ‘함께 RUN 할래?’ 플로깅 DAY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Polcka upp : 줍다)과 조가(Jogga : 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오피니언 리더인 S-Force와 Young-Force가 창업 40주년을 맞어 신한과 함께 걸어온 지역사회, 상생하고자 했던 창업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60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함께 걷고 뛰며 한강 주변 쓰레기를 줍는 ESG 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플로깅에는 진옥동 은행이 깜짝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진 행장은 오피니언 리더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전예고 없이 방문했고, 평소에도 플로깅을 즐기는 진 행장인 만큼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활동했다는 후문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지난 40년간 함께 걸어온 역사의 발자취에 오피니언 리더가 함께 발을 내딛는다는 의미를 담은 ‘발자국 남기기’ 세리머니로 장식됐다.

진옥동 은행장은 “오늘 플로깅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에게는 자긍심을, 다른 직원들에게는 인식의 깨우침을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우리 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창업정신을 계승해 앞으로도 인류의 행복을 위한 신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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