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매일유업, '고단백 치즈' 선봬... 쉐이크쉑, '막걸리 쉐이크' 재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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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매일유업, '고단백 치즈' 선봬... 쉐이크쉑, '막걸리 쉐이크' 재출시 外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06.08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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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상하치즈,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 선봬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국내 최대 단백질 함량을 자랑하는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국내 단백질 강화 식품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식품산업통계 정보시스템(aTFIS)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2021년 3364억원으로 4배 이상 급성장했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단백질을 강화한 슬라이스 치즈다. 일반 슬라이스 치즈 대비 단백질 함량은 40% 높이고 지방 함량은 30% 낮췄다. 여기에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장당 1.5mg 추가했다. 소화 흡수율이 높은 우유단백질만 100% 사용해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단백질이 필요한 성인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사진=쉐이크쉑
사진=쉐이크쉑

 

쉐이크쉑, 여름 시즌 한정 '막걸리 쉐이크' 재출시

쉐이크쉑(Shake Shack)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막걸리 쉐이크'를 재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막걸리 쉐이크는 쉐이크쉑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부드러운 바닐라 커스터드에 국내산 쌀로 만든 지평생막걸리와 라이스 쌀 토핑을 블렌딩한 음료다. 쉐이크쉑이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아 지평주조와 손잡고 지난해 한정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와 서양 음료 쉐이크가 이색적 조합을 이뤄 고소한 쌀 풍미와 커스터드의 달콤하고 진한 바닐라 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고, 청량하면서도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쉐이크쉑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제품 재출시를 결정했다. 막걸리쉐이크는 쉐이크쉑 글로벌 본사에서 쉐이크쉑 코리아를 대표하는 내셔널 쉐이크(National Shake)로 선정할 것을 제안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제품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오는 8월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사진=동원홈푸드
사진=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양념치킨소스' 선봬

동원홈푸드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열량 부담없이 즐기는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양념치킨소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소스는 100g당 열량이 30kcal인 동시에 당 성분이 2g인 저칼로리, 저당 제품이다. 양념치킨 소스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고,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과 당을 동시에 낮춰 식단 관리 대표 식품인 닭가슴살과 최고의 궁합을 느낄 수 있다.

동원홈푸드가 2020년부터 선보인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 5종(토마토케첩, 머스타드, 스위트칠리, 바베큐 소스, 비빔장)은 100g당 40kcal 미만의 부담없는 열량으로 현재까지 마켓컬리, 쿠팡, SSG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약 70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저칼로리 소스 신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출시 요청이 쇄도해 이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은 동원홈푸드가 2020년 론칭한 B2C용 소스·HMR 전문 브랜드다. 1000개 이상의 유명 식품회사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에 소스를 납품해온 국내 B2B 조미식품 시장 1위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B2C용 소스 제품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8일부터 '500원 럭키딜' 행사를 펼친다. 여름을 맞아 식단 관리에 활용하기 좋은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비빔장과 곤약면으로 구성된 세트를 선착순 1만명에게 500원에 판매한다.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양념치킨소스의 중량은 290g이며, 가격은 3980원이다. 비비드키친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대상
사진=대상

 

대상 청정원 '푸드마크', 어묵 신제품 4종 출시

대상 청정원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브랜드 푸드마크는 효성어묵과 협력해 어묵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푸드마크는 장인 정신과 정통성을 가진 작지만 강한 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대상 청정원이 2020년 론칭한 브랜드다. 제품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정해 청정원이 보유한 마케팅 노하우와 영업망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푸드마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어묵 신제품은 ▲더 건강한 데친 어묵 ▲3代 비법 명품어묵 2종 ▲정통 부산어묵 등 총 4종이다.

특히 '더 건강한 데친 어묵'은 62년 전통 효성어묵과 협력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데친 어묵'이다. 생성 공정에서 고온 증기로 어묵을 데쳐 기름을 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요리에 어묵을 사용하기 전 뜨거운 물에 데치는 것에 착안해 개발했다. 요리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 기름기가 적어 촉촉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어묵 패키지에 액상스프를 동봉해 어묵탕, 어묵볶음 등의 반찬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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