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국내 1,500만 반려인을 위한 캐시백,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우리카드 고객(법인·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들은 응모 후 동물병원 또는 애완동물 업종 이용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캐시백과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또 하나의 가족이 되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벤트에 참여하시고 우리 '털 가족'을 위한 똑똑한 소비를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기·대전 일부 지역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필수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조건은 각 지자체 담당 부서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