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코로나 블루·산불피해 극복 위한 'NU 그린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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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코로나 블루·산불피해 극복 위한 'NU 그린콘서트' 개최
  • 심준선 기자
  • 승인 2022.05.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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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조성해 서울환경연합에 전달
사내 임직원 가수(가운데 헤드셋 착용)가 지난달 개최된 우리카드 ‘NU 그린콘서트’ 참여를 위해 음원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사내 임직원 가수(가운데 헤드셋 착용)가 지난달 개최된 우리카드 ‘NU 그린콘서트’ 참여를 위해 음원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는 코로나 장기화와 동해안 산불피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콘서트 'NU 그린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온라인을 통해 '사람·환경·희망의 그린콘서트 Dear my spring(디어 마이 스프링)'을 주제로 지난달 14~22일 진행됐다.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임직원 등 총 7명이 가수로 출연했다.

콘서트 영상은 매일 1곡씩 우리카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우리카드는 응원 댓글과 호응도에 따라 출연금 1,000만원을 조성해 서울환경연합에 전달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코로나와 동해안 산불피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노래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우리카드 가수의 노래 들으시면서 따뜻한 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해 3월 ESG경영 실천을 위해 '그린선포식'을 선포해 다양한 친환경·사회적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동해안 산불 피해 고객을 위해 ▲카드이용대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신규 연체이자 감면과 최대 3개월 연체기록 삭제 ▲추심 유예, 현장 추심 중단 ▲카드론·현금서비스 등 금리우대 등 지원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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