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대한항공 마일리지 특화 '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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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대한항공 마일리지 특화 '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 출시
  • 심준선 기자
  • 승인 2022.04.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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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이용 시 8000마일리지 제공 이벤트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항공여행 활성화에 발맞춰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에 특화된 'KB국민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없어도 마일리지 기본 적립과 추가 적립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1,000원당 기본 1마일이 적립된다. 직구와 온라인 구매를 포함한 해외·면세점 업종 이용 시 추가로 1마일이 제공돼 총 2마일 적립된다.

적립 혜택에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이 없다. 월간 적립한도는 △국내외 가맹점 △해외 이용 △면세점 업종 영역을 통합해 월 최대 5,000마일이다. 월간 적립 한도는 이월되지 않는다. 

또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공항·호텔 무료 발레파킹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티타늄 서비스'도 제공된다. '티타늄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연간 2회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과 월 3회, 연 12회까지 인천공항과 국내 호텔의 발레파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만약 마스터 카드를 선택하게 되면 마스터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추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해외용 모두 4만5,000원이다. 기본 연회비는 7,000원이다. 추가 발급의 경우 제휴 연회비 3만8,000원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를 애용하는 분이라면 건별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씩, 월 5,000마일까지 국내외 가맹점과 해외·면세점 가맹점에서 기본·추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혜택이 쏠쏠하다"며 "다시 열릴 하늘길을 기다리면서 항공 마일리지 적립 특화 카드를 찾고 있다면 'KB국민 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차곡차곡 쌓아 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출시를 기념해 최근 6개월간 자사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KB국민 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로 20만원 이상 이용 시 대한항공 마일리지 8,000마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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