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소상공인 행정심판 변호사 선임료 보장' 배타적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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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소상공인 행정심판 변호사 선임료 보장' 배타적사용권 획득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4.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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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대비 보장, 업계 최초 개발
 6개월간 독점 판매 권리 획득
KB손해보험이 소상공인의 행정심판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으로 배타적사용권을 얻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이 소상공인의 행정심판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 출시한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변호사선임비용’ 특별약관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변호사선임비용'은 보험기간 중 식당·편의점·소형슈퍼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행정청으로부터 예기치 못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변호사를 선임해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 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이다.

영업정지에 대비한 보장을 업계 최초로 개발한 독창성과 소비자의 보험 편익 향상에 이바지한 노력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인정받았다고 KB손보 측은 설명했다.

해당 특약은 소상공인들이 많이 가입하는'One KB기업종합보험' 상품에 탑재해 판매 중이다. KB손보는 해당 보험만 단독으로 가입하고 싶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KB 소상공인 영업정지 법률비용보험' 상품을 개발해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백창윤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 전무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험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면서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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