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녹색어머니회와 어린이 교통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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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녹색어머니회와 어린이 교통안전 지킨다
  • 노경민
  • 승인 2022.04.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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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업무협약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는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스쿨존 내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초등학교에서 협약식을 갖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 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철승 위원(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효성 대표), 이은정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녹색어머니 중앙회 천경숙 회장, 장주영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앞, 우선멈춤' 등의 안전 메시지가 적힌 깃발 2,000개를 제작해 서울시 14개 구 초등학교 및 서울경찰청에 전달했다. 

이철승 위원은 전달식에서 "50년 이상 전국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진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어린이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안전하고 개선된 어린이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깃발은 스쿨존내 녹색어머니 중앙회의 교통안전계도 활동에 활용된다. 특히 스쿨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녹색어머니 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지원 뿐 아니라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교통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 본사가 2001년 개발한 이후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 16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에는 2014년 처음 소개돼 2만명 이상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서울시와의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 도로교통공단과의 어린이교통공원 개보수 프로젝트,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봉사활동,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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