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입주민 전용 홈스타일링 전용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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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입주민 전용 홈스타일링 전용몰 출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2.03.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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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앱으로 홈스타일링 제품 특가 구매 후 홈인테리어까지 진행
GS SHOP과의 협업 통해 소비자 지향적인 신개념 홈스타일링 서비스 선뵈
사진=GS건설
사진=GS건설

GS건설이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GS SHOP과의 협업을 통해 ‘원스톱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GS건설은 ‘방배그랑자이’와 ‘과천자이’ 입주 기간에 선보였던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웅천자이 더 스위트 등 오는 3, 4월 입주 예정 단지부터 본격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유명 브랜드의 가전, 가구 및 소품 등을 입주예정인 집에 실제로 배치해 홈스타일링 가이드를 제공함과 동시에 입주민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는 자이만의 특화된 입주서비스다.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니즈는 더욱 커지고 있다. 새 집의 톤에 맞게 가구 및 소품을 정하고 구매하는 것은 쉬워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브랜드와 종류, 디자인이 너무 많고, 집안 전체 분위기의 밸런스, 톤 앤 매너, 가구 치수 등을 맞추기도,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도 어렵기 떄문이다.

이러한 입주민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홈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으며, GS건설은 앞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방배그랑자이’와 ‘과천자이’ 입주 기간에 맞춰 이 서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GS건설 자이(Xi)가 본격화 하는 홈스타일링 입주서비스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는 오프라인 영역에서만 한시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나, 그 영역을 자이 앱과 연계된 온라인 영역으로 확장한다. 입주민 전용몰을 개설해 상설 운영하며 온라인으로 할인혜택을 받아 제품 구매까지 가능케 할 예정이다. 물론 일부 입주 단지에는 전문가가 직접 꾸민 홈스타일링 집도 마련해 입주민들이 직접 보고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오픈하우스 전시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각 브랜드MD 전문가가 참여해 스타일링한 제품을 포함해 다채로운 제품을 온라인 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입주민 전용몰은 3월 이후 입주하는 모든 단지에 적용되며, 그중 일부 단지는 오프라인 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참여업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LG전자, 삼성전자, 까사미아, 일룸 등이다. 입주민 전용몰은 자이 앱을 통해서만 접속 가능하고 자이 입주민임을 인증하면 입주민에게만 주어지는 특별 할인가로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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