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SHOP과의 협업 통해 소비자 지향적인 신개념 홈스타일링 서비스 선뵈
GS건설이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GS SHOP과의 협업을 통해 ‘원스톱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GS건설은 ‘방배그랑자이’와 ‘과천자이’ 입주 기간에 선보였던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웅천자이 더 스위트 등 오는 3, 4월 입주 예정 단지부터 본격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유명 브랜드의 가전, 가구 및 소품 등을 입주예정인 집에 실제로 배치해 홈스타일링 가이드를 제공함과 동시에 입주민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는 자이만의 특화된 입주서비스다.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니즈는 더욱 커지고 있다. 새 집의 톤에 맞게 가구 및 소품을 정하고 구매하는 것은 쉬워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브랜드와 종류, 디자인이 너무 많고, 집안 전체 분위기의 밸런스, 톤 앤 매너, 가구 치수 등을 맞추기도,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도 어렵기 떄문이다.
이러한 입주민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홈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으며, GS건설은 앞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방배그랑자이’와 ‘과천자이’ 입주 기간에 맞춰 이 서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GS건설 자이(Xi)가 본격화 하는 홈스타일링 입주서비스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는 오프라인 영역에서만 한시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나, 그 영역을 자이 앱과 연계된 온라인 영역으로 확장한다. 입주민 전용몰을 개설해 상설 운영하며 온라인으로 할인혜택을 받아 제품 구매까지 가능케 할 예정이다. 물론 일부 입주 단지에는 전문가가 직접 꾸민 홈스타일링 집도 마련해 입주민들이 직접 보고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오픈하우스 전시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각 브랜드MD 전문가가 참여해 스타일링한 제품을 포함해 다채로운 제품을 온라인 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입주민 전용몰은 3월 이후 입주하는 모든 단지에 적용되며, 그중 일부 단지는 오프라인 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참여업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LG전자, 삼성전자, 까사미아, 일룸 등이다. 입주민 전용몰은 자이 앱을 통해서만 접속 가능하고 자이 입주민임을 인증하면 입주민에게만 주어지는 특별 할인가로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