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 창립 50주년 '50년사(年史)'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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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 창립 50주년 '50년사(年史)' 발간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1.12.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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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고속
사진=중앙고속

우리나라 버스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앙고속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역사를 담은 기록물, ‘중앙고속 50년사’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앙고속은 그동안 10년 단위로 기념사를 발간해 왔다. 10년사부터 올해 50년사까지 총 5권이 발간된 상태다. 중앙고속은 반세기의 역사를 기념사에 담기 위해 무려 7개월간의 집필 기간을 거쳤다.

‘중앙고속 50년사’는 300페이지 분량의 통사 “중앙고속 50년의 여정”과 231페이지 분량의 화보 “사진으로 보는 중앙고속의 어제와 오늘” 등 총 2권으로 구성했다. 통사에서는 초기 활동부터 중앙고속 현재의 모습까지 성장과정과 변화를 기록한 것으로 총 5장으로 구성해 공익 운수사업의 성장흐름과 같이 하는 중앙고속의 역사를 상세히 기록했으며, 부록으로 고속버스 및 노선변천사 등의 내용을 담았다. 화보집에서는 사업별 현황화보 및 지난 50년간 일궈낸 중요 순간들을 70개의 주제로 요약하여 사진과 함께 읽히는 사사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상호 중앙고속 대표이사는 발간사를 통해 “2021년은 중앙고속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지난 반세기 역사를 겸허히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로 삼는데 더 큰 목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중앙고속은 고객 가까이에서 가족 같은 편안함으로 공익기업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앙고속은 “중앙고속 50년사”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주요 국립도서관에 기증하였으며 “E-Book" 및 “사이버역사관”을 만들어 중앙고속 홈페이지에 12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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