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청와대 앞길이 국민들에게 24시간 개방됐다. “열린 청와대를 구현하는 하나의 조치”라는 청와대의 설명에서 엿볼 수 있듯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하겠다.
청와대 앞 분수대 주변에서 경호를 하고 있는 한 경호원은 1인 시위를 하는 시민들이 매일 20~30명에 이른다고 한다.
청와대 앞 분수대를 비롯해 국회 정문 앞 또는 길거리 등에서 1인 시위에 나선 시민들은 왜 피켓을 들고 나섰는지 그들이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시장경제가 매주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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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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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 정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