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서울병원과 '제6회 2021 디지털헬스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헬스 해커톤' 대회는 의료 분야 종사자, 창업예정자, 상품·서비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학생 등 여러 분야 참가자들이 모여 팀으로 참가한다. 선택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해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한다. 실제 의료 현장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한 결과를 이끌어낸 팀들의 창업 기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창업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현해 가능성을 시험하는 비즈니스 트랙과 환자 개인 조건에 따라 최적의 치료를 찾는 AI 모델 개발 트랙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팀에게는 투자연계,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인큐베이팅센터 입주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