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IBK기업은행 창립 60주년 축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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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IBK기업은행 창립 60주년 축하 방문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7.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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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 유동성 지원 감사
29일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왼쪽)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창립 60주년 축하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IBK기업은행 본점을 방문해 기업은행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중소기업 금융지원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메세지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1961년 설립 이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며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점유비는 3월 말 기준 23.1%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경제위기 때마다 중소기업을 도왔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초저금리 특별대출, 대출만기연장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초저금리 코로나 특별대출을 시행해 26만7000건, 7조8064억원을 공급했다.

중소기업 대출만기연장 관련 기존대출 만기연장은 29만건, 78조700억원으로 만기연장됐고 이자유예는 3700건, 1조5000억원에 달한다. 매출감소로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IBK기업은행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에게도 자금지원을 실시해 우량 기업들이 일시적 자금절벽으로 흑자도산하지 않도록 지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기업은행의 지원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업은행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중소기업 동반자로서 혁신성장과 위기극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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