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폐업 소상공인에 최대 1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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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폐업 소상공인에 최대 100만원 지급
  • 이기륭 기자
  • 승인 2021.07.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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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중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5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고 중구 구민일 경우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대상은 지난해 3월 22일부터 사업 공고일까지 폐업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이다. 유흥시설 5종,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독서실·스터디 카페, 숙박시설, 학원 등이 이에 해당된다. 사업공고일부터 지원금 신청일까지 대표자가 중구에 주소지를 둬야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공동대표일 경우 지원금이 대표자 모두에게 각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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