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성과를 낸 기업과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등에 대한 유공자 포상 접수를 내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자 포상이란 동반성장에 공헌한 대·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매년 11월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시상을 한다.

포상분야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동반성장 자유무역협정(FTA)활용' 분야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요건 확인과 예비·본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포상 후보자를 추천하고 중기부가 행정안전부와 협의 후 포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올해는 △자발적 상생협력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에 공헌한 유공자(단체) 등을 적극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포상의 훈격과 규모는 산업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총 66점 내외이며, 오는 10월 중 관계부처 협의 후 최종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누리집이나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상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