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김창룡 경찰청장' 간담회
상태바
중기중앙회, '김창룡 경찰청장' 간담회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4.15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경찰 간 이해 증진·협력 강화 약속
김창룡 경찰청장(앞줄 왼쪽 6번째부터)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15일 '중소기업과 경찰간 소통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김창룡 경찰청장(앞줄 왼쪽 6번째부터)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15일 '중소기업과 경찰간 소통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김창룡 경찰청장(앞줄 왼쪽 6번째부터)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15일 '중소기업과 경찰간 소통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은 15일 김창룡 경찰청장을 초청해 '중소기업과 경찰간 소통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이후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계와 경찰이 상호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김창룔 경찰청장은 △중소기업 기술유출 관련 수사 강화 △경찰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공사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신속조치 및 대책마련 등을 논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순직경찰관 자녀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기부금을 순직경찰관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한편 양 기관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협력 방안을 약속했다.

김창룡 청장은 "기업 간 거래관계의 불공정행위와 산업기술 유출 사범을 수사하고 중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진흥과 육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세계1위 수준의 치안 덕분에 기업들이 안심하고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 방역일선에서 활약해주신 경찰에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