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스타트업 8곳 선정·지원"... 29일 혁신기술분야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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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스타트업 8곳 선정·지원"... 29일 혁신기술분야 투자설명회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4.06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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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815' 개최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
1대 1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화면 캡쳐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화면 캡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가천대학교와  오는 29일 '스타트업 815'를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지역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시 투자유치 채널을 구축하고 투자유치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스타트업 815는 스타트업이 투자자를 만나 밸류 업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기회를 의미한다. 창업한 지 3년 이하 초기 단계(Jump-up)와 3~7년 사이 중기 단계(Scale-up)로 구분해 투자 라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중 판교 창업존은 중기 단계(Scale-up) 투자 라운드를 진행한다.

첫 투자설명회 심사역으로는 기술보증기금, 케이런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29일 판교 창업존에서 열리는 제1회 스타트업 815 참가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D.N.A(Data·Network·AI) 분야 스타트업이다. 요건검토와 서류평가를 통해 총 8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IR 역량강화를 위한 1대 1 멘토링 ▲투자동향 강연 또는 투자유치 사례 공유 ▲참여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창업 전문가자 간 투자연계의 장을 마련하고 스타트업의 투자 IR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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