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은 30일 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을 선정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장단의 임기는 2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들은 단합과 화합 등 사회적 책임과 봉사와 희생의 자세로 지역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계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장단은 위촉식 후에 전체 회의를 갖고 지역별 특색에 맞는 지자체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협동조합 간 상호교류 및 상생을 위한 소통창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자체에 적극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해 지역 내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활로를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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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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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과 건설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사실인가 생각인가, 늘 경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