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4월 19일까지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제12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아이디어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수 작품은 중소기업과 함께한 당신의 이야기, 중소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 등을주제로 포스터, 영상, 에세이, 아이디어 기획서 등이다. 공모 대상은 중고등학생, 특성화고재학생이나 졸업생, 중소기업 재직자 등이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인식 개선에 대한 이해도, 활용도, 창의성,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대상 수상자는 상금 100만원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이밖에 최우수상(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준우수상(중소기업중앙회장상), 특별상(IBK기업은행장상, 네이버대표이사상) 등 61명에게 상장과 상금 총715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참괜찮은중소기업, 중기중앙회, 행복한중기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중기중앙회 청년희망일자리부에서 담당한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 본부장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는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