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스타트업 거리축제 'IF2020 GANGNA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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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스타트업 거리축제 'IF2020 GANGNAM' 개최
  • 정연수 기자
  • 승인 2020.10.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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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동시 열려... 삼성동 코엑스서 오프라인 행사 열려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블랙프라이데이’ 대형전광판(사진=강남구청)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블랙프라이데이’ 대형전광판(사진=강남구청)

국내 최대 스타트업 거리축제 'IF(Imagine Future) 페스티벌'이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2017년부터 주최하는 ‘IF 페스티벌’은 기존에는 신촌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강남구청과 손잡고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IF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 누적 방문객 19만명, 307개 스타트업 및 국내외 유관기관이 참여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축소됐지만 온라인 참여 기업은 114곳으로 지난해보다 늘었다.

온라인에서는 28일부터 31일까지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스타트업 블랙프라이데이’가 열리고, 30일과 31일에는 강남 코엑스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병행 진행된다.

특히, 스타트업 블랙프라이데이는 코로나 시대에 스타트업의 매출 신장을 돕고, 대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온라인 행사로 제품·서비스 구매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트업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강남구청은 코엑스 초대형 전광판을 포함해 구내 다양한 옥외 전광판과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 가입한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1만점이 행사 기간 동안 매일 500명에게 선착순 지급된다. 참여 기업 중 22개사의 제품은 오프라인 부스 행사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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