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템] 커버력+광채까지?... 건조한 가을에 딱, '베르벨라' 팩트
상태바
[뷰템] 커버력+광채까지?... 건조한 가을에 딱, '베르벨라' 팩트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0.19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르벨라 커버 아트 파운데이션 팩트 포 커버 체험
커버크림+톤업크림+에센스 한번에 섞인 제품
구매자가 원하는 디자인 구비... 5가지 케이스 구성
베르벨라 커버 아트 파운데이션 팩트 포 커버 제품이미지. 사진=이기륭 기자.
베르벨라 커버 아트 파운데이션 팩트 포 커버 제품이미지. 사진=이기륭 기자.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가을이 찾아왔다. 차가운 바람으로 인해 건조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보습력이 높은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로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메이크업 제품의 선호도가 뚜렷해졌다.

이번 <뷰템>에서는 베르벨라의 '커버 아트 파운데이션 팩트 포 커버' 제품을 사용해봤다. 이 제품은 커버력부터 지속력, 밀착력, 수분감까지 모두 갖춘 파운데이션 쿠션이다. 건조한 날씨에 메마르기 쉬운 피부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장기간 마스크 사용으로 발생한 트러블을 깔끔하게 커버하고, 톤업 효능으로 칙칙했던 얼굴톤을 화사하게 표현해 준다. 여기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케이스 5종 디자인도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는데 한 몫했다. 
 

커버력은 물론 수분+광채로 건조해진 날씨에 '딱'  

베르벨라 커버 아트 파운데이션 팩트 포 커버는 얇고 가볍게 밀착·커버되는 워터드롭 팩트로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크게 '피치'와 '베이지' 컬러로 구분된다. 피치는 홍조 및 잡티 등으로 불규칙한 피부 컬러를 밝고 생기 넘치게 톤을 보정해주고, 베이지는 다크닝으로 불규칙한 피부 컬러를 밝고 차분한 톤으로 보정하는 특징이 있다. 

'레벨3 피치'는 일반 쿠션의 19~21호 색상, '레벨4 피치'는 23호, '레벨3 베이지'는 19~21호, '레벨4 베이지'는 23호로 나뉜다. 다른 브랜드의 쿠션 제품처럼 21호, 23호로 구분되지 않았다. 이는 호수로 구분되는 제품들에 비해 살짝 더 밝은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자는 얼굴에 약간의 홍조와 트러블이 있어, 붉고 칙칙한 피부를 밝고 생기있는 화사한 피부로 보정해주는 '레벨3 피치'를 사용했다. 제품을 열어보면 스킨·연한핑크·화이트 3색을 담은 컬러 마블링을 확인할 수있다. 컬러 코렉팅 포뮬라로 홍조 및 잡티 등으로 불규칙한 피부결을 완벽하게 잡아준다. 

스킨케어 후 바르면 전체적으로 피부가 자연스럽게 톤업되면서 화사하게 표현된다. 에센스 함유로 바르는 순간 피부에 촉촉함이 전해진고, 광채 피부 연출에도 효과적이다.

또, 커버력도 다크서클과 잡티를 다 가릴만큼 뛰어났다. 가볍게 발리면서 밀착력이 좋아 소량만 발라도 피부에 골고루 발렸다. 일반적으로 커버력이 강한 제품은 수분감이 떨어진다. 하지만 베르벨라 제품은 수분감과 커버력 두가지 장점을 모두 지녔다.

하루종일 피부가 답답하지 않았고, 다크닝 현상없이 꽤 오래 지속됐다. 머리카락이나 손이 닿아도 묻어남이 없었고, 특히 마스크에 묻어나는 현상이 적었다. 바른 직후는 촉촉하지만, 마르면 매트해지는 속성으로 속은 촉촉하고 겉은 뽀송하게 발리는게 맘에 들었다.
 

'다이어몬드' 형식의 퍼프... "넓고 좁은 면적으로 섬세하게" 

베르벨라 커버 아트 파운데이션 팩트 포 커버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퍼프이다. 

쿠션과 함께 동봉된 퍼프는 동그라미가 아닌 다이아몬드 모양이다. 다이아몬드 형태는 얼굴의 넓은 면적과 좁은 면적을 하나의 퍼프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퍼프의 넓은 면적은 볼과 이마 등 넓은 부위에 사용하기 적합하고, 아래쪽의 좁은 면적으로는 눈가나 코옆 입가 등 바르기 어려운 좁은 부위를 섬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퍼프의 쫀쫀함이 좋아 두드리면 두드릴수록 커버력과 유지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느꼈다.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소비자 선택권 높인 케이스 5종

베르벨라 커버 아트 파운데이션 팩트 포 커버는 케이스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이 독특했다. 파운데이션 팩트 케이스와 용기를 따로 판매하는 것이다. 최초 구입시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 팩트 컬러를 고르고, 취향에 맞는 케이스를 골라서 용기와 결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베르벨라 케이스 5종. 사진= 이기륭기자.
베르벨라 케이스 5종. 사진= 이기륭기자.

케이스는 5가지로 각각의 이름이 존재한다. ▲우주의 디자인을 담은 '코스모스' ▲하늘의 별을 담은 '오로라',  ▲가장 심플하고 특색있는 '시그니처' ▲엉뚱하고 새침한 캐릭터를 담은 '바이노비', ▲제품의 기본을 담은 '마이네임이즈 벨라'로 구성된다.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결합해 골라쓰는 재미가 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