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협동조합, '소상공인 마스크 보급'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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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협동조합, '소상공인 마스크 보급' 캠페인 진행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0.10.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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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협력사로부터 받은 마스크 10만장 보급
"매출 상승과 고객 만족도 높이는 효과 있을 것"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사진=소상공인연합회

한국비즈니스서비스사업협동조합(이하 비즈니스조합)이 코로나 조기 종식을 위한 마스크 보급 캠페인에 나선다. 

8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비즈니스조합은 7일 한국피부미용협동조합(이하 피부미용조합)과 조합간 협약식을 열고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조기종식을 위한 마스크 보급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조합은 협력사인 국내 유수의 마스크 제조업체들로부터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원가로 공급받은 마스크 10만장을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단체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조합은  ▲덴탈마스크 발리마스크(FDA인증, CE인증), ▲바이오스마스크 (귀끈조절, FDA인증), ▲대한민국 마스크 KF 94 등을 피부미용조합 회원사 소상공인들과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염가로 공급하게 된다. 

전희복 비즈니스조합 상임고문은 “이번에 피부미용조합에 전달하는 최고급 마스크는 코로나로부터 인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최고급 국내생산제품"이라며 "피부미용조합의 회원사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염가로 공급할수 있게 돼, 피부미용 매장의 작은 매출 상승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 상임고문은 “이번 나눔지원 기부 행사는 전국에서 지치고 힘들어 하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손길이 큰 희망으로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따뜻한 나눔 기부 동행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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