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실 김종욱 보좌관 인터뷰
'재난·안전 사고현장과 안전수칙' 저자 김종욱 보좌관이 11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날 김 보좌관은 "재난이 나는 것을 100%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그것을 최소화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며 "실패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과거의 경험에서 배우고 내일을 대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OECD 국가 중 선진국들은 재난 관련 예산 중 예방에 65%~70% 쓴다"며 "그러나 대한민국은 사고 재해가 난뒤, 소 잃고 난 뒤에야 예산이 70% 이상이 들어간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륭 기자
lkr@meconomynews.com
사진영상 팀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