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의택 한국소공인진흥협회 회장이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날 곽 회장은 소공인들을 보는 청년들의 인식 문제에 대한 질문에 "소공인 분야의 창업은 기술을 밑바탕으로 하는 창업으로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소공인 사업장에서 4~5년간 현장 일을 열심히 배우면 창업이 가능하다"면서 "그러나 청년들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낮은 급여 때문에 3D업종으로 취급하며 이 쪽으로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금속업종은 기술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직업이며, 창업을 해도 실패율이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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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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